스포츠 분석

5월12일 키움 삼성 야구분석 

키움

■ 키움 히어로즈

– 투수

요키시를 선발로 예고했다. 요키시는 지난 KIA 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1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호투를 펼쳤다. 게다가 요키시는 지난 시즌 삼성을 상대로 3경기에 선발 등판해 ERA 2.84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올렸다. 특히 9이닝당 볼넷이 0.95개에 불과했다. 삼성 타자들의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이기 때문에 제구에만 신경 쓴다면 충분히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 타선

이정후의 엄청난 타격감이 식지 않고 있다. 이정후는 지난 시즌 삼성을 상대로 0.415의 고타율을 기록했고, 박병호, 이지영, 임병욱도 지난 시즌 삼성 투수들을 상대로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라이블리의 지난 등판 기록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키움 타자들이 이번 경기에서도 확실한 득점 지원을 약속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 변수 및 결장

강력한 변수는 역시 라이블리의 구위다. 라이블리의 구위 자체는 KBO 최정상급이라는 평가다. 키움의 타선이 라이블리의 구위를 극복하고 맹타를 휘둘러야 키움이 확실하게 승기를 잡을 수 있다.

삼성

■ 삼성 라이온즈

– 투수

라이블리를 선발로 예고했다. 라이블리는 지난 NC 전에서 선발로 나와 4실점을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다. 게다가 라이블리는 지난 시즌 키움을 상대로 1경기에 선발로 나와 ERA 40.50을 기록하는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키움 타선에게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였고, 지난 경기와 같이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볼넷을 내준다면 무기력하게 무너질 것이다.

– 타선

화끈했던 타격감이 KIA와의 3차전에서 싸늘하게 식었다. 가장 큰 이유는 구자욱이 부상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됐기 때문이다. 구자욱은 지난 시즌 키움을 상대로 0.333의 타율을 기록했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이원석과 김헌곤이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긴 했지만 두 선수만으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또한 지난 시즌 요키시 공략에 실패했던 모습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 변수 및 결장

가장 큰 변수는 구자욱의 결장이다. 현재 삼성 타선에서는 구자욱을 대체할 타자가 없다. 심지어 구자욱은 가장 최근에 출전한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회복한 상태였다. 구자욱의 결장으로 타선의 무게감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최종 스포츠 분석

키움 VS 삼성

■ 결론

키움의 막강한 타선과 지난 시즌 삼성에게 강했던 요키시의 등판 만으로도 이미 키움의 승리가 확정됐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삼성이 밀리는데 구자욱까지 빠지며 전력의 누수까지 생긴 삼성이 승리할 가능성은 없다. 외국인 에이스인 라이블리 역시 지난 시즌 키움의 타선에게 너무 쉽게 공략 당했다. 키움의 승리가 너무 당연하다.

■ Betting Tips

[일반 승/무/패] 키움 승 (추천 o)

[핸디캡 -1.5] 키움 승 (추천 o)

[언오버 8.5] 오버 (추천 o)

키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