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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네덜란드 6월27일

태국 네덜란드 배구분석

태국 네덜란드 스포츠중계

태국은 13위까지 쳐졌다.

네덜란드는 12위다.

태국은 이번 대회에서 부진한 경기력이다. 일본식 스피드 배구를 도입해 경쟁력을 끌어올렸고 찻추온과 아차라폰, 핌피차야의 공격 삼각편대를 앞세워 강팀의 간담도 서늘케 했었는데 이번 대회는 아쉬운 모습이다. 눅장과 하타야등이 미들블로커로 나서는데 중앙의 득점이 적은 것도 부진의 원인이다.

네덜란드는 2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불가리아를 완파하고 3주차에 순위 상승을 노리고 있다.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는 놀레마를 비롯해 플락과 마링등 사이드 화력이 살아났고 로휘스는 압도적인 높이로 상대 공격수들을 막아냈다. 보가츠 세터의 안정감도 첫주차보다 나아졌기에 유럽의 다크호스로써 연승을 노린다.

네덜란드의 승리를 본다. 태국은 이번 대회에서 유독 유럽팀 상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챌린저스 리그에서 승격되어 올라온 크로아티아에게도 완패했는데 높은 상대의 블로킹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로휘스가 상대 주공격수들의 공격을 경기 내내 막아낼 네덜란드가 승리할 것이다.

태국도 세트 경쟁이 가능한 팀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