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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애리조나 6월23일

워싱턴 애리조나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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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발은 제이크 어빈 , 애리조나는 토미 헨리가 나선다. 어빈은 1승 3패 5.50의 방어율, 헨리는 3승 1패 4.66의 방어율이다.

어빈은 샌프전 승리 이후 6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스트라스버그가 장기 부상으로 빠진 워싱턴이기에 5선발 자리에 여러 선수를 기용 중인데 그가 일단은 기회를 잡은 모습이다. 

그러나, 팀이 기대만큼 성적을 내진 못하고 있다. 

직전 등판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실점하며 호투했지만 3연패 중이고 볼넷이 너무 많다.

헨리는 직전 경기에서 qs를 기록하며 부진을 벗어날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격적인 피칭으로 장타 허용이 많았기에 고전하던 경기에서 실점도 있었는데 이제 2년차의 어린 선수임을 감안하면 실망할 상황은 아니다. 

애리조나에서 귀한 좌완 선발인데다 커브와 체인지업 등 유인구 구사도 잘한다. 

워싱턴 상대로는 이번 시즌 2경기에서 승 패 없이 6.1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애리조나의 승리를 본다. 헨리가 안정적인 선발 자원으로 보긴 어렵지만 최근 나름 QS 피칭을 하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 어빈 역시 기대할만한 투수는 아니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결국, 타선의 힘으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 애리조나가 타선에서는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애리조나의 다 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