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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이스라엘 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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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예선이다 .

벨라루스는 2패로 조 최하위다.

이스라엘은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벨라루스는 승점을 따내지 못했다. 루마니아 원정에서는 후반을 지배하며 추격골을 뽑아냈지만 동점골이 나오지 않았고 스위스 상대로는 대패했다. 아스타나의 공격을 이끄는 에봉을 필두로 크바신스키와 바카르등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을 내보냈지만 중원에서 최전방으로 안정적인 패스를 찔러넣어줄 선수가 없었다.

이스라엘은 코소보와 스위스 상대로 원하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 코소보 전에서는 경기 내용이 좋았지만 결승골이 없었고 스위스 상대로는 전력의 격차를 절감했다.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솔로몬과 오스트리아 리그 최상위 공격수인 바리보가 있지만 대표팀을 은퇴한 자하비의 공백이 느껴졌다. 와이즈먼이 솔로몬의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

이스라엘의 승리를 본다. 전력 상으로 솔로몬이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원정팀이 근소하게 낫다. 또, 벨라루스는 홈에서 경기를 할 수 없기에 헝가리 중립으로 홈의 이점을 누릴 수 없다. 나트호와 페레즈가 경기 주도권을 서서히 가져올 것이고 다부르와 바리보의 마무리가 있을 이스라엘이 승리할 것이다.

벨라루스가 연패 탈출을 위해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