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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튀르키예 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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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는 1패를 당했다.

튀르키예는 1승 1패의 성적이다.

라트비아는 웨일스 원정에서 분패했기에 이 경기 승리가 간절하다. 2경기 연속 승점을 챙기지 못하면 유로 본선으로 가는 길은 사실상 좌절될 수 있기에 홈에서 전력을 다해야 한다. 리가스의 핵심 중원인 주진스를 중심으로 베스트11을 구성할 것으로 보이는데 캄뷔르의 울드리키스와 구트코프스키스가 최전방에 나설 것이다.

튀르키예는 원정에서 아르메니아를 잡았지만 홈에서 크로아티아에 패하며 출발이 좋지 않았다. 때문에, 라트비아와 웨일스를 상대하는 이번 6월 일정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인테르의 핵심 미드필더인 찰하노글루가 이번 대표팀을 이끌텐데 헤타페의 위날과 마르세유의 윈데르등은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다. 페예노르트의 에레디비지에 우승을 이끌고 벤피카로 이적한 코쿠는 대표팀 중원의 중심이다.

튀르키예의 승리를 본다. 라트비아가 수비적으로 나서며 역습에 의한 카운터를 노리면 원정팀도 고전할 수 있지만 1패를 안고 있는 라트비아는 그럴 여유가 없다. 중원의 라인을 올린 공격적인 운영을 할텐데 코쿠와 외즈칸등 원정팀 중원이 상대의 공세를 끊어내며 역습으로 전환할 수 있다. 윈데르와 위날의 마무리가 기대되는 튀르키예가 승리할 것이다.

라트비아의 공격적 운영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