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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신시내티 6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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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선발은 조던 몽고메리, 신시내티는 벤 라이블리가 나선다. 몽고메리는 2승 7패 4.23의 방어율, 라이블리는 3승 3패 3.03의 방어율이다.

몽고메리는 현재 Nl에서 가장 길게 연패를 당한 투수다. 

Al 캔자의 조던 라일스가 리그 최다패 투수긴 하지만 몽고메리 역시 부진한건 마찬가지다. 

지난 시즌 중반 양키스에서 합류해 좋은 성적을 냈기에 팀이 3선발로 낙점했는데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그래도, 최근 2경기에서는 연속으로 5+ 이닝 소화와 더불어 2자책 이하 기록을 냈다. 

신시 상대로는 이번 시즌 1경기에서 4실점했었다.

라이블리는 밀워키에 패하며 연승이 끝났다. 최다인 7이닝을 소화했지만 홈런 2개 허용이 실점으로 이어진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별 기대를 걸지 않았던 팀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리그에서 어떤 팀보다 선발진에 부상자가 많은 신시내티인데 그가 꾸준히 로테이션을 돌며 기대 이상을 해주고 있다. 

세인트 상대로는 이번 시즌 qs 동반 승리가 있었다.

신시내티의 승리를 본다. 라이블리는 빅리그에 올라와 우타자 상대로 강점을 보이고 있기에 세인트 상대로 다시 선전을 기대할만 하다.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등을 안정적으로 구사하며 세인트 타선을 잡아낼 것이다. 

몽고메리 상대로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을 라이블리가 상대전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신시내티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