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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쿠바 6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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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랭킹 16위 캐나다는 스티븐 마르, 콜라스 호그가 승부처에 힘을 내면서 지난 대회에서 약체로 평가되는 불가리아, 

호주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레프트 포지션의 경기력 기복과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한 모습이 나타나면서 자신들 보다 FIVB 랭킹에서 앞서는 팀들을 상대로는 고전의 연속 이였다. 또한, 미들블로커 라인의 높이는 좋지만 샌더스 타일러 세터가 속공을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키지 못했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세터 포지션에 큰 변화가 없다.

FIVB 랭킹 12위 쿠바는 이탈리아 1부리그 에서 뛰고 있는 주포 헤수스 에레라 제이미와 아웃사이드 히터 오스니엘 메르가레호 이외에도 주장이자 아웃사이드 히터 미구엘 앙겔 로페즈의 서브가 엄청난 위력을 갖고 있는 팀 이다. 팬아메리칸 컵에서 MVP와 베스트 미들블로커를 모두 석권한 로미 알론소(204cm)가 버티고 있는 미들블로커 포지션도 강력하며 이탈리아 루베 시비타노바에서 뛴 경험이 있는 202㎝ 아웃사이드 히터 말론 얀트 에레라도 부상을 털고 복귀한 전력.

오타와(캐나다)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캐나다에게 홈경기의 유리함이 있지만 세터 아드리안 고이데의 고공 토스를 받은 쿠바 공격수들의 화려한 공격력을 확인할수 있는 경기다 될것이다. 쿠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