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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샌프란시스코 5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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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 선발은 베일리 오버 , 샌프는 존 브레비아가 나선다. 오버는 3승 1.78의 방어율, 브레비아는 2승 4.26의 방어율이다.

오버는 부상 이후 빅리그에 돌아와 무패를 달리고 있다. 출전한 5경기에서 3차례 QS를 비롯해 4경기에서 1실점 이하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고 에이스와의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코레아와 벅스턴등의 부진으로 미네소타 타선이 터지지 않음에도 팀이 1위를 유지중인건 그를 비롯한 선발진들이 잘해주기 때문이다.

브레비아는 불펜 데이로 나서는 샌프의 오프너다. 선발진 한 자리를 지켜주던 스트리플링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샌프가 한 차례 로테이션에서는 불펜 데이를 해야 하는데 브레비아가 오프너로 나선다. 최근 5경기 연속 평균 1이닝 이상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기에 감독의 낙점을 받았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샌프는 최근 타선이 살아났지만 낯선 오버 상대로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 사이 원정팀 불펜을 상대할 미네소타 타선이 오버에게 충분히 득점 지원을 해줄 수 있다. 선발에서 앞서는 홈팀이 시리즈 1차전을 가져가며 aL 중부 선두를 유지할 것이다.

샌프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