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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LA다저스 5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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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 선발은 찰리 모튼, 다저스는 가빈 스톤이 나선다. 모튼은 5승 3패 2.85의 방어율, 스톤은 승패없이 9.00의 방어율이다.

모튼은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따냈다. 리치 힐과 벌랜더를 제외하면 리그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투수인데 여전히 노익장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텍사스 원정에서는 삼진을 10개나 잡아내기도 했는데 4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구위 하락이 크지 않고 특유의 제구가 대단하다.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리는 애틀랜타 중위 로테이션의 핵심 투수다.

스톤은 빅리그 두번째 등판에 나선다. 시즌 초반 부상당한 그로브에 이어 유리아스와 메이도 부상으로 빠진 다저스가 급히 선발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기에 그가 콜업됐다. 좋은 신체 조건을 갖췄고 구위에 강점이 있는 투수인데 아직은 솔리드한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애틀의 승리를 본다. 다저스는 팀의 상위선발 3명이 모두 부상자 명단에 올랐기에 커쇼와 곤솔린이 나서는 경기를 제외하면 선발의 안정감이 떨어진다. 최근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 중인 모튼이 나서는 애틀랜타가 투수 면에서 안정감이 있다. 또, 애틀은 올슨이 아쿠냐 주니어를 잘 받쳐주기에 상위 타선의 힘이 좋다. 애틀이 미리 보는 챔피업쉰 시리즈에서 승리할 것이다.

애틀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