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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토론토 5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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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 선발은 트레버 켈리 , 토론토는 크리스 배싯이 나선다. 켈리는 1패 7.50의 방어율, 배싯은 5승 2패 3.05의 방어율이다.

켈리는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아웃된 스프링스에 이어 드류 라스무센도 부상으로 빠진 템파가 맥클라나한과 에플린, 플레밍의 등판일 이외에는 불펜 데이로 나서야 하기에 그가 선발로 나선다. 그러나, 5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투수가 아니기에 2이닝 정도를 소화하면 불펜으로 공을 돌릴 것이다.

배싯은 5월 Al 최고의 투수다. 첫 경기에서 시애틀 상대로 다소 주춤했지만 그 이후 나선 3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며 2승을 따냈다. 한 차례 완봉승도 있었는데 1.29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100마일을 뿌리는 파이어볼러가 숱한 빅리그에서 90마일 초반의 평균 구속이 나오는 투수지만 빼어난 제구와 20마일의 구속 차이로 결과를 내고 있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여전히 위력적인 타선을 자랑하는 템파베이지만 불펜이 워낙 많은 이닝을 소화 중이기에 불펜의 피로도가 크다. 토론토의 에이스인 배싯이 나서는 경기로 투수진의 운용에서 원정팀이 앞설 것이다. 토론토가 중요한 시리즈 1차전을 가져갈 수 있다.

토론토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