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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뉴욕메츠 5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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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발은 맥켄지 고어 , 메츠는 타일러 메길이 나선다. 고어는 3승 2패 3.65의 방어율, 메길은 3승 2패 4.33의 방어율이다.

고어는 직전 경기에서 9삼진 동반 qs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최근 3경기에서 2차례의 qs를 기록했다. 샌디에고 팜에서 가장 기대주였는데 이제 워싱턴의 뉴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맥클라나한과 히니 못지 않은 좌완 파이어볼러인데 위력적인 직구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잡아내고 있다. 조시아 그레이와 더불어 팀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선발 자원이다.

메길은 최근 다소 부진했다. 샌프와 콜로라도등 할만한 상대를 만났는데 3경기에서 한 차례도 QS를 기록하지 못했다. 삼진 능력을 갖춘 투수라는 평과 달리 이번 시즌은 삼진이 잘 나오지 않는데 시즌 볼삼비가 2대1도 되지 않고 있다. 또, 그의 등판일에 팀 타선도 잘 터지지 않으며 최근 고전 중이다.

워싱턴의 승리를 본다. 메츠는 극도의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을 타개하지 못하고 있다. 빅리그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 중 하나인 린도어는 득점권에서 전혀 생산력을 내지 못하고 있고 하위 타선의 부진도 극심하다. 좌완으로 100마일에 육박하는 공을 뿌릴 고어 상대로도 고전할 수 있다.

메츠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