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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재즈 LA클리퍼스 1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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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는 미네소타에 승리했다.

클리퍼스는 필라전 이후 백투백이다.

유타는 미네소타 원정에서 극적인 1점차 승리를 따냈다. 팀의 에이스이자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하는 마카넨이 두 경기 연속 결장하며 고전이 예상됐는데 4쿼터 경기력이 좋았다. 팀에서 언터처블로 선언한 장신 빅맨 케슬러는 커리어하이 경기를 했는데 20득점 21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클락슨이 고비마다 외곽포를 가동했다. 섹스턴과 알렉산더워커등 벤치도 어느 정도 부진에서 벗어났다.

클리퍼스는 필라전을 마치고 유타로 넘어와 백투백에 임한다. 존 월이 복부 부상으로 앞으로 10일 정도를 더 결장해야 하고 폴 조지의 이탈도 길어지기에 그리 쉬운 일정은 아니다. 그래도, 최근 슈퍼스타 레너드가 폼을 되찾은데다 주바치와 테런스 맨등 주전 구간의 경기력은 좋다. 파웰과 코빙턴등 벤치의 지원만 있다면 원정에서도 경기력 난조는 없을 것이다.

클리퍼스의 승리를 본다. 유타는 마카넨과 올리닉등 주전 프론트코트 3명 중 2명이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기에 출전을 장담하기 어렵다. 나선다 하더라도 완벽한 몸상태가 아니다. 백투백 일정이지만 레너드가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하는데다 코빙턴이 최근 수비의 중심을 잡는 클리퍼스가 원하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클리퍼스 수비에 유타가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