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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LA레이커스 12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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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디트로이트는 원정 3연전에서 1승을 따내고 홈으로 돌아왔다. 디트로이트는 원정 3연전에서 1승에 그쳤다. 그래도, 리빌딩 팀으로써 최근 경기력이 나아진건 인상적이다. 보그다노비치와 베글리 등 베테랑들이 팀의 중심을 잡으며 경쟁력을 끌어올렸고 스튜어트의 외곽도 팀에게는 옵션이다. 사딕 베이가 커닝햄이 빠진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최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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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LA레이커스는 동부 원정중이다. LA레이커스는 동부 원정에서 3연패를 당했다. 클리블랜드와 토론토, 필라델피아 등 강팀들을 상대했다고 해도 11월 중순 이후 페이스가 매우 좋았기에 아쉬운 결과다. 지난 필라델피아전에서는 연장 끝에 패배했는데 데이비스가 마지막 자유투 1개를 놓친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웨스트브룩이 26년만에 벤치에서 나와 트리플더블을 성공했고, 데이비스와 로니 워커 등 주전 구간의 경기력도 안정적이다. 

LA레이커스의 승리를 본다. 지난 시즌에 르브론에게 엘보우를 맞으며 피를 흘렸던 스튜어트가 골밑에서 투쟁심을 보이겠지만 데이비스의 컨디션이 워낙 절정이다. 높이의 우세는 물론, 상대팀 빅맨진을 스피드로 압도할 수도 있는 데이비스를 앞세워 페인트존의 득점 리드를 가져갈 것이고 르브론이 2옵션 역할을 해줄 LA레이커스가 연패를 끊을 것이다. 디트로이트가 최근 템포를 끌어올렸기에 오버 경기다.

LA 레이커스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