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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베티스 세비야 11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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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베티스

레알베티스는 리그 4위다. 레알베티스는 지난 시즌부터 안탈루시아의 주인이 될 수 있음을 성적으로 증명중이다.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 라이벌 세비야와 달리 지난 시즌 코파델레이를 우승했고 이번 시즌 리그에서도 세비야를 성적으로 압도하고 있다. 비록 지난 시즌 스윕을 당했지만 전력상으로는 더 안정적인게 사실이다. 후안미가 부상으로 빠진 것을 제외하면 모든 선수들이 나설 수 있는데 이글레시아스와 카날레스, 페키르와 루이발이 경기 내내 세비야의 수비를 공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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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FC

세비야는 강등권에 쳐져있다. 세비야는 챔스 조별예선 탈락에 이어 리그에서도 충격적인 18위에 머물러 있다. 주중에는 챔스 원정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한 맨시티에게 완패했고 리그에서도 연패중이다. 이스코와 야누자이, 돌베르 등 많은 공격 자원들을 영입해 댑스를 늘렸지만 페르난두의 부상 이탈로 중원이 약해졌고 수비 불안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레알베티스의 승리를 본다. 주중 유로파 일정이 있었지만 홈이었고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완승을 따냈기에 육체적, 정신적 피로도는 크지 않다. 경기력이 전혀 올라오지 않고 있는 더비 라이벌을 경기 시작부터 두들길 것이다. 특히, 센터백 조합을 찾지 못한 세비야는 이글레시아스와 루이발, 헨리크 등 레알베티스의 막강 공격진을 막아내기 어렵다. 세비야가 원정에서 수비적으로 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레알 베티스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