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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라요 1월 3일

아틀레티코 라요 축구분석

아틀레티코 라요 스포츠중계

[쿠프드프랑스]

1월 3일

몽펠리에 VS 스트라스부르

경기분석

[몽펠리에]

이전 가공할만한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앞선 공식전 5경기서 전승을 거뒀다. 팀 에너지 레벨이 올라온 상황서 선전 확률은 높다. 맞대결 전적서 절대 우위를 보인다. 이전 5경기서 4승 1무로 패가 없다. 해당 경기서 13득점을 집중하는 기염을 토했다. 상대 촘촘한 수비 조직을 끊기 위해 하프 스페이스를 적극적으로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와히(FW, 이전 5경기 3골 1도움) 등 1선 자원들이 최전방에 묶여 있기 보다는 마비디디(LW, 이전 5경기 3골 1도움) 등 측면 자원들과 짧은 패턴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 조직을 무너뜨리고, 이후 2선 라인과 다시 합을 맞추며 기민한 침투를 이어간다. 유사한 공격 기조가 이어진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엔 무리가 없다. 다만 수비 부담은 여전하다. 후술하겠지만 상대 강공에 대한 대처가 되지 않는다. 사코(CB)는 공중볼 싸움에서 잘 견뎌줄 수 있지만 기동력이 느리고, 코자(CB)는 신체 조건이 그리 탁월하지 못하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스트라스부르]

​상대와 유사한 전력 구조를 가진다. 흐름 또한 그리 떨어지지 않는다. 이전 공식전 8경기서 단 1패에 그쳤다. 쉽게 리드를 뺏길 일정은 아니다. 윗선의 힘이 좋다. 역시 주전 공격수 아조르케(FW, 이전 5경기 4골)가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뽐낸다. 탄탄한 신체 조건을 활용해 공중볼 싸움서 절대 우위를 보이고, 유연한 발밑을 통해 투톱과 유연한 콤비 플레이를 자랑한다. 그의 활약만 선결돼도 1~2득점 생산은 충분하다. 일정상 유리까지 점했다. 이전 리그 경기가 악천후로 연기됐다. 빡빡한 일정에 지친 수비진이 휴식을 취했다. 다시 페린(CB)과 지쿠(CB) 등을 축으로 하는 파이브백이 후방을 지킨다. 앞서 언급한 상대 유기적인 플레이를 제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드필드진 또한 빠르게 공간을 커버하고, 윙백 조합이 라인 컨트롤을 잘 수행해준다면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길 수 있다.